PSG 이강인,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꿈의 무대' UCL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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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경기에 앞서 경기장으로 들어가는 이강인l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4)이 한국 축구 전설 박지성(44)의 뒤를 이어 '꿈의 무대' 우승에 도전한다.
PSG는 6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유럽 빅클럽을 목표로 투자를 아끼지 않은 PSG가 창단 첫 UCL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강인 개인적으로도 큰 영예를 안겨줄 의미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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