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악몽' 또 재현된다…이강인, 박지성처럼 '벤치 우승'?→"UCL 결승행 행복하다" 외쳤지만 '선발 제외' 확률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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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바라보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팀 정신을 강조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결승전 출전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이미 시즌 막바지 중요한 경기에서 모두 결장했고, 프랑스 현지에서도 이번 결승전 예상 라인업서 이강인을 제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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