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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대표팀, 2019년 월드컵 결승 상대 우크라이나와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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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원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소집훈련에서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이번 훈련은 다음 달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두 차례 평가전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연합뉴스

19일 강원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소집훈련에서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이번 훈련은 다음 달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두 차례 평가전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연합뉴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오는 9월 칠레에서 열리는 2025 FIFA U-20 월드컵에서 2019년 결승전 상대였던 우크라이나와 6년 만에 재격돌한다.

FIFA는 30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2025 FIFA U-20 월드컵 조 추첨을 실시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B조에 편성돼 우크라이나, 파라과이, 파나마와 함께 16강 진출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가장 주목받는 카드는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만남이다. 두 팀은 2019년 폴란드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고, 당시 우크라이나가 3-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국은 역대 첫 U-20 월드컵 우승 기회를 놓쳤던 아픈 기억이 있어 이번 대회에서 설욕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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