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깨지지 않은 유리몸…2021년 빅이어 유일 멤버, 부상 딛고 첼시에 트로피 선물. 오늘만큼은 월드'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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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29일(한국시각)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타르친스키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베티스(스페인)와의 2024~2025시즌 유럽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에서 4대1 대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첼시는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5개 클럽대항전에서 모두 우승한 그램드슬램을 달성했다. 2012년과 2021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을 안은 첼시는 2013년과 2019년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유럽슈퍼컵(1998, 2021년)과 컵 위너스컵(1971, 1998년)도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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