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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오지마" 아들 대부 손흥민 이별 소식에 눈물 펑펑 "저렇게 우는 모습 처음 봐"…눈물의 작별 후 4개월 만에 재회한 SON과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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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 SNS


▲ ⓒ토트넘 훗스퍼 SNS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훗스퍼 재방문 소식에 10년지기 절친 벤 데이비스와의 재회 역시 큰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스는 손흥민의 이적 소식을 들은 뒤 눈물까지 흘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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