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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시구로 빛난 날, 메시는 멀티골 리그스컵 결승행···MLS 최고 두 스타 서부·동부서 '흥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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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이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한 뒤 팬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Imagn Images연합뉴스

LAFC 손흥민이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한 뒤 팬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Imagn Images연합뉴스

손흥민(33·LAFC)이 다저스타디움에서 생애 첫 시구를 한 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멀티골로 팀을 리그스컵 결승으로 이끌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현역 최고 스타들이 서부 지역 야구장과 동부 지역 축구장에서 화려하게 빛났다.

메시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리그스컵 4강 올랜도 시티전에 선발 출전, 동점골과 역전골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0-1로 뒤진 후반 32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경기를 뒤집은 것도 메시였다. 메시는 후반 43분 조르디 알바와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면서 올랜도 페널티 박스 안을 파고든 뒤 특유의 반박자 빠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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