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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0억원 이적생 데뷔 골은 또 불발→13경기 0골 0도움…"운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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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0억원 이적생 데뷔 골은 또 불발→13경기 0골 0도움…"운이 없었다"
리버풀 비르츠가 4일 선덜랜드와의 2025~26 EPL 14라운드 경기 중 팀이 0-1로 밀린 후반 36분 골망을 갈랐으나 자책골로 인정됐다. 비르츠의 EPL 공격포인트는 여전히 0골 도움이다. 사진=ESPN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공격수 플로리안 비르츠(22)의 데뷔 득점은 이번에도 미뤄졌다. 그는 마침내 골망을 흔들었으나, 득점 대신 자책골로 인정됐다.

리버풀은 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25~26 EPL 14라운드 홈경기서 1-1로 비겼다. 리버풀은 리그 첫 번째 무승부를 기록하며 8위(승점 22)가 됐다. 선덜랜드는 6위(승점 23)다.

이 경기는 비르츠가 리버풀에 데뷔한 뒤 가장 득점에 근접한 경기였다. 이날 0-0으로 맞선 채 후반으로 향한 리버풀은 22분 뒤 선덜랜드 헴스디네 탈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탈비는 박스 오른쪽에서 과감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공이 버질 반다이크를 맞고 절묘하게 굴절돼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방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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