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남은 월드컵…"홍명보호, 어떤 축구를 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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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체 “플레이스타일 확립 중”
같은 스리백, 상대 따라 기복 심해
홍명보 감독(사진)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의 갈팡질팡 게임 플랜이 외신에서도 지적받았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분석하며 한국의 플레이스타일을 “아직 진행 중인 작업”이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홍명보 감독은 더 효율적인 축구를 선보이기 위해 선임됐다”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직전 K리그 울산에서 압박 강도는 높게 유지하면서도 뛰는 거리는 줄이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매체는 축구협회가 홍 감독이 울산에서 했던 축구를 대표팀에서도 재현하길 원했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처럼 적은 활동량으로 중요한 순간에 체력을 집중하는 축구를 지향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아시아 3차 예선을 무패(6승4무)로 통과해 11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매체는 “아주 쉽게 본선 자격을 얻었다”면서도 이후 강팀과의 평가전에서 홍 감독이 시도한 스리백의 성과는 엇갈렸다고 꼬집었다. 대표팀은 지난 10월 브라질에 0-5 참패를 당한 직후 파라과이를 2-0으로 꺾는 등 극과 극의 결과를 냈다. 같은 스리백 시스템을 사용하고도 상대에 따라 경기력이 들쑥날쑥해 홍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의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 스리백, 상대 따라 기복 심해

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아시아 3차 예선을 무패(6승4무)로 통과해 11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매체는 “아주 쉽게 본선 자격을 얻었다”면서도 이후 강팀과의 평가전에서 홍 감독이 시도한 스리백의 성과는 엇갈렸다고 꼬집었다. 대표팀은 지난 10월 브라질에 0-5 참패를 당한 직후 파라과이를 2-0으로 꺾는 등 극과 극의 결과를 냈다. 같은 스리백 시스템을 사용하고도 상대에 따라 경기력이 들쑥날쑥해 홍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의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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