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되고 싶지 않다"…라민 야말, 비교 거부하고 자신만의 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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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 로이터
야말은 최근 미국 CBS 프로그램 60 Minutes 인터뷰에서 ‘메시의 후계자’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야말은 “질문이 나올 것을 알고 있었다”며 “그가 어떤 존재인지,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는 사실을 존중한다. 하지만 나는 메시처럼 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메시와 야말은 모두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며, 오른쪽 측면을 기반으로 한 왼발 플레이 스타일 등 여러 면에서 닮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야말이 올해 발롱도르 2위에 오르면서 둘간 비교는 더욱 잦아졌다. 야말은 “메시도 내가 메시가 되길 원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 나도 메시가 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메시가 걸었던 길을 그대로 따라가고 싶지 않다”며 “그가 입었던 10번을 꼭 입고 싶다거나, 그의 플레이를 그대로 복제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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