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호날두만큼 중요했던 선수" 루니, 여전한 동료 사랑…"가장 저평가된 선수"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7 조회
-
목록
본문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에 이어 웨인 루니도 박지성이 가장 저평가된 선수라고 이야기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1월 3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루니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루니는 함께 뛰었던 선수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 가장 까다로웠던 상대 등 여러 질문을 받았다. 루니는 카를로스 테베스가 가장 좋았다고 이야기했으며 첼시 소속 존 테리를 상대하기에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장 과소평가된 동료가 누구냐는 질문에 루니는 고민하지 않고 "박지성"이라고 답했다. 루니는 이전부터 박지성을 존중해왔다. 2021년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맨유 선수들의 박지성에 대한 언사를 보면, 루니는 "박지성은 호날두만큼 중요한 선수였다. 박지성은 맨유에 기여했다. 그와 함께 뛰었던 우리 모두는 박지성이 우리 팀에 그만큼 중요한 선수였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