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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망한 팀에 韓 국대 에이스 있습니다…감독도 강등 탈출 포기 수순, "EPL 역대 최악만 피해줘" 팬심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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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망한 팀에 韓 국대 에이스 있습니다…감독도 강등 탈출 포기 수순, "EPL 역대 최악만 피해줘" 팬심 기도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울버햄튼이 강등을 피할 것이라고는 팬들도 기대하지 않는다.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0대1로 패배했다. 울버햄튼은 리그 연속 무승 기록을 13경기로 늘렸다.

울버햄튼은 롭 에드워즈 감독으로 사령탑을 바꾼 뒤에 근래 경기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엔 패배했다. 선발에서 밀려난 황희찬은 벤치에서 출전을 준비했지만 교체로도 경기장을 밟지 못했다. 리그 개막 후 13경기 무승이라는 충격적인 현실을 마주한 황희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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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의 승점은 겨우 2점. EPL 역사에서 13라운드까지 승점 2점 미만으로 획득한 팀은 2020~2021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밖에 없었다. 셰필드는 승점 1점이었고, 당연히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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