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주장 반납해라" 억까 극복…캡틴 손흥민의 완벽한 트로피 엔딩, 토트넘 역대 3번째 주장 엘리트 등급으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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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주장’ 억까를 이겨냈다.
손흥민은 마침내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17년 만에 무관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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