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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들은 떠나고, 감독은 잘린다던데…UEL 우승은 토트넘의 여름에 어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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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UEL 우승이 토트넘의 여름에 어떤 영향?

길고 긴 ‘무관의 악몽’을 벗어났지만 토트넘(잉글랜드)의 미래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대대적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어서다.

주장 손흥민이 몸담은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에스타디오 산마메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파이널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섰다.

정말 오랜만에 수확한 트로피다. 2007~2008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이후 17년 만이다. 1부 리그에선 1992년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이전인 1960~196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도 1991년이 마지막이었다. UEL 우승도 참 오래됐다. 대회 전신인 UEFA컵을 1971~1972, 1983~1984시즌 2차례 제패한 뒤 한참 동안 맥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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