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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손흥민 '오피셜' 공식발표…'13경기 12골' 완벽하게 SON 썼던 체룬돌로 감독 사퇴 → 쏘니 스승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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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룬돌로는 LAFC 부임 첫 시즌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타이틀과 서포터스 실드를 동시에 차지한 유일한 지도자다. LAFC는 체룬돌로 체제 첫 50경기에서 최다 승점(96)과 최다 승(29승), 최고 승률을 기록하며 리그를 휘어잡았다. ⓒ LAFC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로스앤젤레스FC(LAFC)의 벤치에 변화가 찾아왔다. 손흥민(33)이 미국 도전 첫해 만난 스티브 체룬돌로(46) 감독과 동행을 끝냈다.

LAFC는 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체룬돌로 감독의 사임을 알리며 새로운 시대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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