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게 팔 테니 데려가줘'…첼시 '잉여 듀오' 스털링-디사시, 사우디 이적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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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첼시가 라힘 스털링과 악셀 디사시를 사우디로 이적시킬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1994년생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윙어 스털링은 올여름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았다. 지난 2022-2023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로 이적한 스털링은 첫 시즌 9골 4도움, 2023-24시즌 10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스털링은 지난 시즌 개막전 명단 제외를 이유로 구단에 항명문을 발표했고 이에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스털링을 1군 훈련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한 스털링은 아스널 FC로 임대 이적했다. 아스널은 당시 영입 계획이 없었으나 스털링 본인이 강하게 아스널행을 원했고 주급 대폭 삭감도 받아들여 이적이 이뤄졌다. 아스널 팬들 역시 맨시티 시절 함께한 '은사'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의 호흡을 기대했고 적절한 가격으로 데려온 것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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