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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우승' 토트넘, UEL 베스트11에 최다 4명…'부주장' 로메로는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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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파리그 인스타그램 캡처

UEFA 유로파리그 인스타그램 캡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으로 17년 만에 ‘무관의 한’을 푼 토트넘(잉글랜드)이 대회 베스트11에도 가장 많은 4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UEFA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우승으로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가 막을 내린 뒤 이번 시즌 대회 베스트11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이날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와의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전반 막판 터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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