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나 덕분에 무관 끊었지"→"너 덕분 아닌데?" 손흥민-히샬리송, 만나자마자 투닥투닥…"결승에서 메시나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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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기자] 오랜만에 재회한 손흥민(33, LAFC)과 히샬리송(28, 토트넘 홋스퍼)이 만나자마자 장난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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