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에서 결승 골' 넣고도 NO 세리머니…하키미가 보여준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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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가장 큰 대회 결승전에서 선제 결승 골을 넣고도 기쁨을 참을 수 있는 이는 몇이나 될까.
파리 생제르맹(PSG)의 아슈라프 하키미는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풋볼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전반 12분 선제 결승 골을 터뜨렸으나 세리머니를 자체했다.
하키미의 골은 상당히 이른 시간에 나왔다.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가하던 PSG는 전반 12분 인터 밀란 골문을 열었다. 비티냐가 페널티박스 안을 절묘하게 파고든 데지레 두에에게 패스했다. 문전에서 공을 받은 두에는 욕심부리지 않고 옆으로 내줬고 하키미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인터 밀란이 PSG 골문을 열지 못하며 하키미의 득점이 선제 결승 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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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미의 골은 상당히 이른 시간에 나왔다.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가하던 PSG는 전반 12분 인터 밀란 골문을 열었다. 비티냐가 페널티박스 안을 절묘하게 파고든 데지레 두에에게 패스했다. 문전에서 공을 받은 두에는 욕심부리지 않고 옆으로 내줬고 하키미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인터 밀란이 PSG 골문을 열지 못하며 하키미의 득점이 선제 결승 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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