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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우승 뒤 공중분해 신호탄?'…부주장 로메로, 또 "라리가에서 뛰고 싶다" 언급→이적 막기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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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우승 뒤 공중분해 신호탄?'…부주장 로메로, 또 "라리가에서 뛰고 싶다" 언급→이적 막기 어려울 듯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토트넘 홋스퍼 구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라리가에서 뛰고 싶다"고 또 다시 공개적으로 밝혀 논란을 일고 있다.

이는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로메로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향후 이적 성사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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