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평화상'에 인권단체가 직격탄…"기준도, 심사도, 투명성도 없다"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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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의 ‘FIFA 평화상’ 제정에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FIFA에 평화상 선정의 절차와 기준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지만, FIFA가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 HRW는 ‘후보도, 기준도, 심사위원도 없는 상은 정당성이 없다’며 FIFA를 정면으로 비판했다”고 밝혔다.
FIFA는 지난달 5일 ‘평화상’ 제정을 발표했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혼란과 분열의 시대에 갈등을 끝내고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력을 기리는 상”이라고 소개했다. 첫 시상은 6일 미국 워싱턴 존 F. 케네디센터에서 열리는 2026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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