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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생 최고의 날'…'마지막 퍼즐' 맞추고 제대로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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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유로파리그 우승 세리머니를 제대로 즐기며 무관의 한을 씻어버렸다. 마지막 짐을 덜어버린 손흥민에게는 '인생 최고의 날'이었다.

'손흥민 인생 최고의 날'…'마지막 퍼즐' 맞추고 제대로 즐겼다

ⓒ연합뉴스 로이터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연고지인 런던에서 유로파리그 우승 퍼레이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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