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경질' 레알의 찐굴욕…2부리그 17위 몸값 121배 낮은 팀에 2-3 충격패 '국왕컵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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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가 15일 국왕컵 16강에서 알바세테에 패한 뒤 침통한 표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스페인 알바세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카를로스 벨몬테에서 열린 2025-26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에서 알베세테에 2-3으로 패배했다. 사흘 전 스페인 슈퍼컵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한 뒤 사비 알론소 감독을 경질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또 하나의 우승컵을 날렸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무대는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뿐이다.
알론소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아르벨로아 감독은 데뷔전에서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사흘 전 토너먼트 결승을 치렀고, 주말 레반테전(17일)을 앞두고 있어 어쩔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다. 레알은 주드 벨링엄, 킬리안 음바페, 호드리구,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알바로 카레라스, 티보 쿠르투아 등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을 명단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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