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검배체육문화센터 개관…18일부터 수영장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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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수택동에 검배체육문화센터를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지상 4층, 전체면적 5천㎡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215억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주차장이 조성됐고 2층에는 25ｍ짜리 6레인 수영장이 들어섰다.
또 3층은 다목적체육관과 단체운동실, 4층은 평생학습센터 등으로 이용된다.
구리시는 18일부터 수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이어 다음달 1∼17일 회원을 모집한 뒤 2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학습센터 정규 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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