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런던] "'토트넘에선 우승 못해'라는 말, 나를 더 자극했다" 커리어 화룡점정 이룬 손흥민, 10번째 시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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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토트넘)은 자신을 향한 의심과 수많은 비관적 전망에도 굴하지 않았다. 오히려 동기부여로 삼고, 끝까지 도전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으로 토트넘에서 10번째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 홈경기에서 브라이턴에 1-4로 졌다. 이날 손흥민은 발 부상 여파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경기장을 찾아 이번 시즌 최종전을 팬들과 함께했다.
비록 경기는 패했으나, 토트넘 팬들에게 이날은 축제의 시간이었다. 22일 스페인 빌바오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1-0으로 UEL 우승을 거머쥔 토트넘은 여운은 아직 가시지 않았다. 팬들은 브라이턴전에도 2008년 잉글랜드 리그컵 이후 17년 만의 트로피 우승을 축하하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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