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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부상 여파 '6월 A 매치 제외'→바이에른 뮌헨, '신경 안 써, 방출 결단'…獨 BBC급 공신력 "선발 구상 없어. 여름에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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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해도 해도 너무하다. 김민재가 부상 투혼으로 제 한 몸 불살랐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그를 매각하기 위해 혈안이 됐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독일 매체 '키커'의 프랑크 린케쉬 기자는 26일(한국시간) "김민재가 이번 여름 뮌헨을 떠날 경우, 구단은 요나단 타 외에 또 다른 센터백 영입에 나설 것이다. 이토 히로키는 여전히 장기 결장이 예상되며, 요시프 스타니시치는 센터백과 오른쪽 풀백을 모두 커버하는 역할로 계획돼 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타는 선발 센터백 듀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뮌헨의 차기 계획에서 김민재가 없음이 확인됐다. 김민재는 올 시즌 그야말로 제 한 몸을 불살랐다. 지난해 10월부터 아킬레스건을 호소했지만, 우파메카노를 비롯한 이토, 알폰소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김민재는 쉴 틈 없이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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