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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포스테코글루 경질?' 레비 회장 역사상 최대 결정…손흥민과 이대로 영원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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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포스테코글루 경질?' 레비 회장 역사상 최대 결정…손흥민과 이대로 영원히 안녕?
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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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어떻게 할까.

영국 디 애슬래틱은 26일(한국시각) '레비는 토트넘 회장직을 맡은 후로 가장 큰 결정에 직면해 있다. 포스테코글루를 어떻게 할 것인가다'며 레비 회장의 딜레마를 주목했다.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해내기 전까지 토트넘 팬들의 여론은 극에 달했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단일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패배를 기록한 것도 모자라 리그 순위는 17위에 머물렀다. 일찍이 강등팀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강등 경쟁을 해야 했을 것이다. 당연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여론은 싸늘했고, 대부분의 팬들이 경질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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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우승이 분위기를 완벽히 바꿨다. 디 애슬래틱은 '토트넘은 현대 시대에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자랑스럽고, 긍정적이거나, 통일된 시간이 없었다. 이 모든 것은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을 빌바오까지 이끈 후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은 덕분이다'며 지금 토트넘의 분위기가 얼마나 긍정적인지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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