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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새 감독 선임…2028년까지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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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수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레전드 출신 사비 알론소 감독을 선임했다.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새 감독 선임…2028년까지 지휘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사비 알론소 감독과 2028년 6월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알론소는 26일 구단에 합류하며, 다음달 18일 열리는 FIFA 클럽월드컵 알힐랄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알론소는 현역 시절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스페인 국가대표로 월드컵과 유로 대회 2회 우승을 경험했다.

2017년 은퇴 후 지도자로 전향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과 레알 소시에다드 B팀을 거쳐 2022년부터 레버쿠젠 감독을 맡아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과 포칼 우승을 이뤘다.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아탈란타에 패하며 시즌 유일한 패배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라리가 우승을 바르셀로나에 내주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탈락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고, 알론소 감독 선임으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알론소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복귀하게 됐다.

한편, 알론소가 떠난 레버쿠젠은 후임으로 에릭 텐 하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의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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