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나도!' 이강인, 태극기 세리머니 미쳤다…결장했지만 트로피+메달 들고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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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우승 뒤 태극기를 펼쳤다.
PSG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스타드 드 랭스와 2024~25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에서 3-0으로 대승했다.
이날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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