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고민 해소되니 김민재가 들쑥날쑥…꼬리 무는 홍명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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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의 출전이 불규칙적이다.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린 모양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후방의 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소속팀 입지가 불안하다. 경기 출전 빈도가 많이 줄었다. 한때 '혹사'라는 표현이 등장했을 만큼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에서 비중이 컸던 그이지만 지금은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다.
평소 소속팀에서 꾸준하게 경기에 출전해 감각을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한 홍명보 대표팀 감독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일이다. 한동안 공격 첨병 이강인(PSG)이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아 걱정이 컸는데, 시름 하나 덜어내니 다른 고민이 생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UCL 리그 페이즈 6차전 스포르팅 CP(포르투갈)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5승1패(승점 15)로 36개 팀 중 2위에 자리한 바이에른은 16강 토너먼트 직행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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