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아틀레티코 노리는데…PSG, 이강인 매각 안 한다 "엔리케 감독은 단호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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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이강인이 매각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프랑스 '데일리 메르카토'는 26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한 이강인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는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단호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내내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우측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와 더불어 최전방 제로톱까지 소화하는 등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엔리케 감독의 구상에 있었다. 그러나 겨울 이적시장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팀에 합류한 뒤로 이강인의 입지가 급격하게 좁아졌다. 마침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폼도 최고조에 올랐고 이강인은 벤치를 달구는 때가 많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쿠프 드 프랑스 등 우승 트로피가 걸린 대회에서 이강인은 어김없이 벤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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