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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뮌헨 라이브] 뛰지 못했어도 '다 이룬' 이강인, UCL 현장에서 연인과 기쁨 만끽…이제 미련없이 PSG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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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PSG 우승시] [SD 뮌헨 라이브] 뛰지 못했어도 ‘다 이룬’ 이강인, 이제 미련없이 PSG 떠날까?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우뚝 섰다. 그러나 ‘코리안 특급’ 이강인(24)에겐 결단의 시간이기도 하다.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PSG는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대회 결승전에서 데지레 두에의 멀티골과 하키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마율루의 연속골로 5-0으로 압승하며 구단 역사상 첫 ‘빅이어(UCL 트로피 닉네임)’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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