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EPL 최다 패배 기록에도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17년 무관 탈출…극과 극 시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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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26일 브라이턴과의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홈경기 이후 동료들과 함께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고나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런던|AFP연합뉴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은 26일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브라이턴에 1-4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38경기에서 11승 5무 22패(승점 38점)를 기록하며 17위로 시즌을 끝냈다.
토트넘의 22패는 구단 EPL 역사상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이다. 기존 최다 패배 기록인 19패(1993~1994시즌, 2003~2004시즌)를 3경기나 뛰어넘으며 새로운 불명예를 안았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토트넘의 22패는 38경기 체제 EPL에서 강등을 피한 팀 중 최다 패배 기록”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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