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또다시 손흥민을 언급했다. 클린스만은 최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우승에 대해 "정말 기쁘다. 토트넘이 이렇게 오랜 시간 끝에 우승해서 너무 기쁘고, 무엇보다 감독과 팬들을 위해 정말 기쁘다"라며 "이건 정말 매우 권위 있는 트로피다. 코치진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고통스러운 경기였지만, 토트넘 팬들에게는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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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또다시 손흥민을 언급했다.
클린스만은 최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우승에 대해 "정말 기쁘다. 토트넘이 이렇게 오랜 시간 끝에 우승해서 너무 기쁘고, 무엇보다 감독과 팬들을 위해 정말 기쁘다"라며 "이건 정말 매우 권위 있는 트로피다. 코치진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고통스러운 경기였지만, 토트넘 팬들에게는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에서 함께한 손흥민의 우승에 대한 질문에 클린스만은 "해리 케인이 독일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과 거의 비슷한 일이 손흥민에게도 일어났다. 이번엔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건 정말 환상적인 일"이라며 "선수들이 평생 열심히 노력하면서 바라는 바로 그런 성취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모두 마침내 무언가를 손에 넣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