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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우승의 감격 속 이별 인사처럼…PL 최종전 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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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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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유럽 무대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린 손흥민(32·토트넘)의 시즌이 감동과 아쉬움 속에서 막을 내리게 됐다.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출전이 좌절되면서 손흥민의 9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 기록도 8년 연속에서 멈췄다.

토트넘을 이끄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 브라이턴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상태를 전했다. 그는 “손흥민의 부상은 여전히 완전치 않다. 브라이턴전에 나서기엔 무리가 있다”며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맞추기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했고,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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