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6위·UEL 준우승 후폭풍…41G 17패 감독, 최종전 뒤 공식 사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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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부진한 성적에 대해 공식 사과할 전망이다. 시즌 중 맨유 지휘봉을 잡은 그는 41경기서 단 16승(8무17패)에 그쳤다.
영국 매체 BBC는 25일(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이 부진한 시즌에 대해 책임을 지고 팬들에게 사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종료 기준 16위(승점 39)에 그쳤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14위까지 오를 수 있지만, 크게 의미를 부여할 만한 성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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