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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선배' 손흥민은 8년 걸렸다…홀란 '진짜 괴물', 3년-111경기 만에 EPL 100골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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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2월 2일, 잉글랜드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후,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이 경기 최우수 선수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역시 괴물이다.

엘링 홀란(25, 맨체스터 시티)이 개인 통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0호골을 터뜨렸다. 3일(한국시간)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EPL 14라운드 풀럼 원정에 선발로 나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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