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들었고 챔피언스리그도 가잖아"…맨유 독설가도 '경질설' 포스테코글루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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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news.nateimg.co.kr/orgImg/pt/2025/05/26/202505261612773803_683416fedc3e8.jpg)
[OSEN=강필주 기자] 앤지 포스테코글루(60) 토트넘 감독에 대한 상반된 평가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전설 로이 킨(54)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2일(한국시간)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맨유를 1-0으로 꺾고 토트넘에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무려 17년 동안 쌓여 있던 무관의 한을 풀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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