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대통령, FIFA 평화상 초대 수상 영예…그러나 수상 배경이 순수하지 않다는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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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79)이 국제축구연맹(FIFA) 평화상 초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FIFA는 6일(한국시간)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화상을 수여했다. FIFA 평화상은 지난달 신설된 특별상이다. 평화를 위해 뛰어난 업적을 쌓고 전 세계를 하나로 묶은 사람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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