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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맞고 A매치 소화" 야말 부상에 바르사 감독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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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 연합뉴스라민 야말. 연합뉴스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이끄는 한지 플리크 감독이 부상 중인 '핵심 공격수' 라민 야말의 무리한 출전을 강행한 스페인 대표팀에 분노를 터뜨렸다.

플리크 감독은 오는 15일(한국시간) 예정된 발렌시아와의 2025-2026 라리가 4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1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야말이 통증을 안고 대표팀에 합류했고, 훈련도 제대로 못 하면서 진통제를 맞고 경기를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야말은 경기 사이에 훈련도 못 했다. 이것은 선수를 제대로 돌보지 않은 것"이라며 "스페인 대표팀은 모든 포지션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은 정말 서글프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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