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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황의조 반전 만들어내나?…1골 1도움으로 팀 강등 탈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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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황의조(알란야스포르)가 두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을 잔류시키는데 성공했다.

알란야스포르는 2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콘야의 메트로폴리탄 시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7라운드에서 콘야스포르를 2-1로 꺾었다.

지난 36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했던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그는 전반 38분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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