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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형 저도 골 넣었어요" '넥스트 델레 알리' 답네! 꽃미남 베리발, 10년만에 토트넘 최연소 득점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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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형 저도 골 넣었어요" '넥스트 델레 알리' 답네! 꽃미남 베리발, 10년만에 토트넘 최연소 득점자 등극
출처=TNT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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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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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토트넘 홋스퍼 SNS 캡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의 꽃미남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19)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한지 1년여만에 고대하던 데뷔골을 폭발했다.

베리발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폭발하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파페 사르, 주앙 팔리냐의 미드필더 파트너로 선발출전한 스웨덴 출신 베리발은 후반 2분 사르의 선제골로 1-0 앞선 후반 12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NEW 캡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문전으로 길게 넘겨준 패스를 감각적인 논스톱 헤더로 연결했다. 공은 상대 골키퍼 마스 헤르만센의 머리 위로 날아가 그대로 골망에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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