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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치트키' 손흥민, 감탄한 감독 극찬 세례 "간결하면서 빠르고 단단해…항상 위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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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로스앤젤레스FC 공격수 손흥민이 14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정규리그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로스앤젤레스FC 공격수 손흥민이 14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정규리그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거의 득점 치트키 수준이다. 스티브 체룬돌로(46) 로스앤젤레스FC 감독은 팀 에이스 손흥민(33)을 칭찬하는 데 막힘이 없었다.

손흥민은 14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정규리그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 52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MLS 진출 후 2호골이다. 손흥민의 벼락골에 힘입어 승기를 잡은 LAFC는 데니스 부앙가(30)의 해트트릭까지 더하며 4-2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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