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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상암 인터뷰] "내가 지도해보고 싶은 선수는"…웽거 감독에게도 FC스피어 지휘 경험은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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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장 아센 웽거 감독(프랑스)에게도 꿈 같은 시간이었다.

웽거 감독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이콘 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에서 공격수로 구성된 FC스피어를 지휘했다. 수비수로 꾸려진 실드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한 뒤 그는 “경기 중에 그런 생각을 했다. ‘내가 이 선수들을 모두 지도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우베르투 시우바(브라질), 애슐리 콜(잉글랜드), 티에리 앙리(프랑스)는 내가 지도했던 제자들이고,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호나우지뉴, 카카(이상 브라질), 가레스 베일(웨일스) 등은 늘 지도해보고 싶었던 선수들이었다. 이런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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