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손흥민의 다저스전 시구 평가, "내 인생 가장 긴장한 순간,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손흥민의 다저스전 시구 평가, "내 인생 가장 긴장한 순간,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
[OSEN=이인환 기자] "솔직히 LAFC 데뷔전보다 더 떨렸다".

LAFC는 14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를 상대로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치러 4-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LAFC는 MLS 서부 콘퍼런스 12승 8무 7패, 승점 44로 5위를 유지했다. 산호세는 9승 8무 13패, 승점 35으로 9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 속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데니 부앙가, 티모시 틸먼이 좌우 측면 공격을 담당했다. LAFC는 전반 1분 만에 앞서나갔다. 골 주인공은 손흥민. 그는 상대 수비가 제자리에 위치하기도 전, 왼쪽에서 들어오는 낮고 빠른 크로스에 침착하게 발을 갖다 대 골을 넣었다. 시즌 2호골.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