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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박지성-앙리' 레전드 총출동에 함성 폭발…6만 4855명 모인 아이콘 매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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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전설들의 등장에 상암벌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맞대결로 화제를 모은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는 실드 유나이티드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전날(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벤트 매치에 이어 이날은 창과 방패, 두 팀의 11:11 메인 매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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