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목 부상', 랑스전 선발 출격 57분 만에 '교체 불운'…PSG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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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4라운드 PSG 2-0 랑스
'선발' 이강인, 후반 12분 오른 발목 '통증' 교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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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의 이강인이 15일 랑스와 2025~2026 프랑스 리그1 4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2분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왼발 중거리 슈팅 후 디딤발인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이강인./쿠팡플레이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선발 행운을 잡았지만 곧바로 부상 교체의 불운을 겪었다. 한국대표팀의 미국 원정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이강인(24·PSG)이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선발 57분 만에 교체됐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망(PSG)의 이강인은 15일 오전(한국시간)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랑스와 2025~2026 리그1 4라운드 홈 경기에서 4-1-2-3전형의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2-0으로 앞서던 후반 10분께 페널티박스 왼쪽 외곽에서 왼발 중거리슛을 한 뒤 주저앉아 디딤발인 오른쪽 발목을 붙잡고 통증을 호소한 뒤 후반 12분 세니 마율루와 교체됐다. 슈퍼컵에서의 대활약으로 PSG 잔류가 확정된 이강인은 주전들의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많아진 상황에서 부상을 입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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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팅 멤버에 이름을 올리고 경기 전 밝은 표정으로 웜업에 나서고 있는 이강인./PSG |
이강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펼쳐진 토트넘과 슈퍼컵에서 교체 투입 후 만회골을 터뜨리면서 역전극의 발판을 만들어 다시 한번 '게임 체인저'로 존재감을 나타낸 데 이어 낭트와 리그 개막전에서도 선발 출격해 61분간 소화하며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2라운드서는 교체 출전했고 3라운드에서는 나서지 못했지만 4라운드에서 다시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아 출전 시간을 늘려가던 중 부상에 발목이 잡혀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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