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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쾅쾅' 홀란, EPL 득점 선두+맨시티 연패까지 '싹둑'···'1승1무2패' 맨유는 33년 만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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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이 15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맨체스터 | EPA연합뉴스

엘링 홀란이 15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맨체스터 | EPA연합뉴스

맨체스터 | 로이터연합뉴스

맨체스터 | 로이터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올 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에서 엘링 홀란의 멀티골을 앞세워 대승을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15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개막전 승리 뒤 2연패에 빠졌던 맨시티는 맨유를 제물로 삼아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2승2패(승점 6점)로 8위에 올랐다. 반면 맨유는 개막전 패배 뒤 2경기 연속 무패(1승1무)로 살아나는 듯했지만, 맨시티에 덜미를 잡혀 1승1무2패(승점 4점)에 그치며 14위에 머물렀다. 맨유가 정규리그 개막 4경기에서 승점 4점에 그친 것은 1992~1993시즌(1승1무2패) 이후 3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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