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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심판의 '1억 파운드 = 1856억' 날린 오심…감독-구단 모두 대노, "항의해도 안 바뀔 것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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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심판의 '1억 파운드 = 1856억' 날린 오심…감독-구단 모두 대노, "항의해도 안 바뀔 것 안다"
[OSEN=이인환 기자] 얼마를 날린 결정일까.

아스톤 빌라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빌라는 승점 66(19승 9무 10패)에 머무르면서 6위로 시즌을 마쳤다. 5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승점은 동률이지만, 골 득실에서 밀리고 말았다.

결국 한 끗 차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놓치고, UEFA 유로파리그(UEL) 무대에 나서게 된 빌라다. 이날 빌라는 동기 부여가 적은 맨유를 상대로 압도당했다. 전반부터 맨유의 공격에 휘청이더니 전반 추가시간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터졌다. 그는 뒷공간으로 침투한 라스무스 호일룬을 막으려다가 몸으로 부딪히며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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