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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웬 날벼락?' 맨유에서 실패한 텐 하흐, 무패우승 레버쿠젠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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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레버쿠젠 팬들에게 날벼락이다. 최고의 감독이 가고 최악의 감독이 온다.

ESPN은 25일 “바이엘 레버쿠젠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사비 알론소 감독의 후임으로 에릭 텐 하흐를 점찍었다. 텐 하흐와 대리인은 이미 독일로 떠나 레버쿠젠과 협상에 돌입했고 합의를 어느 정도 이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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