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 출전' PSG, 랑스에 2-0 승리…랑스 제압에도 크바라츠헬리아·이강인·베랄두 동반 부상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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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news.nateimg.co.kr/orgImg/pt/2025/09/15/202509150728770393_68c746158077d.jpg)
[OSEN=정승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은 쉽게 웃지 못했다. 랑스를 꺾고 개막 4연승을 달렸지만, 하루 만에 주전·백업 포함 3명이 연달아 부상으로 쓰러지는 초비상 사태가 벌어졌다.
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4라운드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멀티골을 앞세워 랑스를 2-0으로 꺾었다. 승점 12점으로 개막 4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지만, 경기 내내 부상 악재가 겹치며 웃을 수만은 없는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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